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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나의 가톨릭 이야기/[천주교] 가톨릭의 수호성인

[천주교 세례명] “좌절하고 실망한 사람들의 수호성인” 카시아의 성녀 리타(Saint Rita of Cascia)

by 1살 비오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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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카시아의 성녀 리타(Saint Rita of Cascia)
축일(Feast) 5월 22일(22 May)
성인 구분(Saint Type) 성녀(Saintess)
시복(Beatified) 1626년
시성(Canonized) 1900년 5월 24일(24 May 1900)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과부(Widow), 수녀(Nun)
활동지역(activity area) 카시아(Cascia)
활동연도(activity year) 1381-1457년

 

 

카시아의 성녀 리타(Saint Rita of Cascia)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수도 성소에 관심을 가졌지만, 그녀의 부모는 12살밖에 되지 않은 딸을 강제로 혼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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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Rita of Cascia was born in Italy. Although she was interested in the monastic vocation from a young age, her parents forced their daughter to marry when she was only 12 years old. 

 

원하지 않았던 결혼을 하여 두 아이를 두었지만 18년간 그녀의 결혼생활은 불행했다. 남편은 어린 아내를 학대하고 자주 폭력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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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got married against her will and had two children, but her marriage was unhappy for 18 years. The husband abused his young wife and frequently used violence against her. 

 

그런 남편의 회개를 위해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했지만, 결국 남편은 어떤 사람과의 싸움 끝에 살해당하고 말았다.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두 아이마저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죽게 되자 그녀는 더욱 간절히 하느님께 매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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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prayed earnestly to God for her husband's repentance, but in the end, her husband was killed after a fight with someone. Before her grief could subside, she clung to God even more earnestly as her two children died of an unknown disease. 

 

어려서부터 수녀가 되고 싶었던 그녀는 성 아우구스티누스회에 세 번이나 입회 신청서를 냈지만, 결혼했었다는 이유와 남편을 살해한 가족과 화해하는 문제 등의 이유로 번번이 거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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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wanted to become a nun since she was young, and applied to join the Order of St. Augustine three times, but was rejected each time for reasons such as being married and having trouble reconciling with the family that murdered her husband. 

 

그러나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더욱 간절히 주님께 기도했다. 그녀는 는 그녀의 강한 믿음과 인내의 결과로 입회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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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she did not give up and prayed to the Lord even more earnestly. She was admitted as a result of her strong faith and perseverance. 

 

그 후 1457년 5월 22일 선종할 때까지 그녀는 지난날의 생활을 반성하며 자신처럼 불우한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두고 철저한 고행과 기도 생활에 전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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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wards, until her death on May 22, 1457, she reflected on her past life, paid great attention to those less fortunate like herself, and devoted herself to a life of thorough asceticism and prayer. 

 

선종하기 15년 전에는 가시관을 쓰신 예수님과 같은 상흔을 이마에 받았는데 이 상처는 죽을 때까지 계속되었고 선종 이후에도 이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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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said that 15 years before his death, he received a scar on his forehead similar to that of Jesus wearing the crown of thorns, and this scar continued until his death and even after his death. 

 

자신의 불우한 처지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고 하느님께 대한 굳은 믿음을 갖고 불우한 사람들에게 봉사한 그녀는 특별히 좌절하고 실망한 사람들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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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ite her unfortunate circumstances, she did not give up and served the less fortunate with a firm faith in God. She is especially revered as the patron saint of the frustrated and disappoi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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