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 교황 성 그레고리오 7세(Pope Saint Gregory VII) |
축일(Feast) | 5월 25일(25 May) |
성인 구분(Saint Type) | 성인(Saint) |
시복(Beatified) | 1584년 5월 25일(25 May 1584) |
시성(Canonized) | 1728년 5월 24일(24 May 1728) |
수호(Patronage) | |
신분(Identity) | 교황(Pope) |
활동지역(activity area) | |
활동연도(activity year) | 1022-1085년 |
교황 성 그레고리오 7세(Pope Saint Gregory VII)는 이탈리아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Pope Saint Gregory VII was born in Italy as the son of a poor farmer.
그의 스승이 후일 교황으로 선출되었을 때 그는 교황 비서로 임명되었다. 1049년에는 새로운 교황의 불림을 받고 로마로 가서 교회의 재정과 수도회 개혁을 담당하기도 했다.
When his teacher was later elected pope, he was appointed papal secretary. In 1049, he was called by the new Pope and went to Rome to take charge of church finances and monastic reform.
1073년 4월 21일 그는 대중의 환호 속에서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즉위한 후 그는 전임 교황들을 도와 자신이 추진해왔던 교회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On April 21, 1073, he was elected pope to popular acclaim. After ascending to the throne, he helped previous popes to further accelerate the church reform he had been promoting.
그는 또한 교회와 교황이 국가와 국왕보다 우선한다고 천명하며 교황만이 온전히 주교 서임권을 갖고 있고 황제를 폐위할 권한이 있다고 했다.
He also declared that the church and the pope were superior to the state and the king, and that only the pope had the full power to ordain bishops and to depose the emperor.
이는 결국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와의 대립을 가져왔다. 황제는 이에 저항해 교황과 충돌했으나 지지를 얻지 못한 황제는 결국 카노사로 내려와 교황으로부터 파문 해제를 간청했다.
This ultimately led to a conflict with the emperor of the Holy Roman Empire. The emperor resisted this and clashed with the Pope, but failing to receive support, the emperor eventually came down to Canossa and begged the Pope to lift the excommunication.
그는 교회의 개혁 운동을 통해 교회의 자율성을 회복하고 교황권을 크게 확립한 교황으로 손꼽힌다.
He is considered a pope who restored the autonomy of the church and largely established the papacy through a reform mov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