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성인명(saint name) | 성 막시밀리아누스 마리아 콜베(Maximilianus-Maria Kolbe) |
| 축일(Feast) | 8월 14일(14 August) |
| 성인(Saint) | 성인(Saint) |
| 시복(Beatified) | 1971년 10월 17일(17 October 1971) |
| 시성(Canonized) | 1982년 10월 10일(10 October 1982) |
| 수호(Patronage) | 죄수(prisoners), 언론인(journalists), 정치범(political prisoners) |
| 신분(Job) | 신부(priest), 순교자(martyr) |
| 활동연도(activity year) | 1894-1941년 |
1894년 1월 7일 폴란드의 즈둔스카볼라(Zdunska Wola)에서 태어나신
성 막시밀리아누스 마리아 콜베(Maximilianus-Maria Kolbe)는 라이문두스(Raimundus)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셨다.
Saint Maximilianus-Maria Kolbe, born January 7, 1894 in Zdunska Wola, Poland,
was baptized as Raimundus.
어려서부터 신심 깊은 부모의 신앙교육 덕분에 강한 성모 신심을 갖고 성장한 성 막시밀리아누스 마리아 콜베는 1911년 첫 서원을 하시며 막시밀리아노라는 수도명을 받으셨다.
St. Maximilianus Maria Kolbe, who grew up with strong devotion to the Blessed Mother thanks to the religious education of her pious parents from a young age, made her first vow in 1911 and
received the monastic name Maximilian.
1914년에는 로마에 가서 종신서원을 하고 성모 마리아에 대한 자신의 신심을 표현하고자 했고 지금의 '성 막시밀리아누스 마리아 콜베'라고 불리게 되었다.
In 1914, he went to Rome to make perpetual vows and wanted to express his devotion to the
Virgin Mary, and now he was called 'Saint Maximilian Maria Kolbe'.
로마에서 유학생으로 지내는 동안 성 막시밀리아누스 마리아 콜베께서는 프리메이슨의
주동으로 많은 이들이 교황을 비난하며 조롱하는 격렬한 시위운동을 벌이는 것을 보았다.
While studying abroad in Rome, St. Maximilian Maria Kolbe witnessed a violent protest
movement led by the Freemasons, with many criticizing and ridiculing the pope.
성 막시밀리아누스 마리아 콜베는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 통해 죄인들과 가톨릭교회의 적대자,
특히 프리메이슨회원들에 맞서 싸우고 그들을 개심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를 조직할 생각을 갖게 되셨다.
St. Maximilian Maria Kolbe, through the intercession of the Virgin Mary, got the idea to organize a group aimed at fighting and converting sinners and enemies of the Catholic Church, especially
the Freemasons.
그리하여 1917년 10월 16일 성모 기사회를 결성하시고 한발 더 나아가 모든 회원들에게 날마다 다음의 화살기도를 바치도록 회칙을 정하였다.
Thus, on October 16, 1917, Militia Immaculatae was formed, and a rule was established that all
members should offer the following arrow prayer every day.
“오!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님! 어머니께 도움을 청하는 저희와 어머니의 도움을 외면하는 이들, 특별히 교회를 적대시하는 이들과 어머니께 맡겨진 모든 이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oh! Mary, conceived without original sin! Pray for us who turn to you for help and for those who turn away from you, especially for those who are hostile to the Church and for all those entrusted to you. amen."
성 막시밀리아누스 마리아 콜베는 1919년에 고국인 폴란드로 돌아올 떄부터 폐결핵을 앓으시며 1921년부터는 한쪽 폐로만 살아가셔야 했다.
St. Maximilian Maria Kolbe suffered from tuberculosis from the time he returned to his homeland, Poland, in 1919, and had to live with only one lung from 1921.
1936년 ‘원죄 없으신 성모의 마을’ 총책임자로 임명된 성 막시밀리아누스 마리아 콜베는 전 세계에 분원을 세우는데 노력하셨다.
1939년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했을 때 동료 수도자들과 함께 나치에게 체포되어
수용소에 갇혔다가 곧 풀려나셨고 이후 그는 가난한 이들과 박해받는 유대인들을
보호하고 돕기 위해 노력하셨다.
During the German invasion of Poland in 1939, he and his fellow religious were captured by the
Nazis and imprisoned in a concentration camp and He was soon released.
Afterwards, he worked to protect and help the poor and persecuted Jews.
1941년 그가 “자유”라는 기고문을 발표하자, 나치는 유대인들을 도왔다는 이유로 2월 17일
성 막시밀리아누스 마리아 콜베를 체포하여 형무소에 감금했다가
2월 28일 ‘죽음의 수용소’라고 불리는 아우슈비츠로 옮겨지셨다.
In 1941, when he published an article titled “Freedom,” the Nazis arrested
St. Maximilian Maria Kolbe on February 17 and imprisoned him for helping the Jews,
and on February 28, he was moved to Auschwitz, also known as the “death camp.”
1941년 7월 말, 죄수 중 한 사람이 수용소에서 사라진 일이 발생하였다.
At the end of July 1941, one of the prisoners disappeared from the camp.
나치에 의해 지목된 열 명의 처형 대상자 중 한 폴란드 사람이 자기에게는 가족과 아이들이 있다고
울부짖자 이를 본 성 막시밀리아누스 마리아 콜베 신부는 자원해서 대신 죽겠다고 앞으로
걸어 나갔셨고 다른 아홉 명과 함께 지하 감옥에 갇힌 그는 아사형에 처해졌다.
One of the ten people targeted for execution by the Nazis, a Polish man, cried out that he had a
family and children. Father St. Maximilian Maria Kolbe, who saw this, volunteered to die instead and stepped forward. He was sentenced to death by starvation.
다른 동료들이 모두 굶어 죽을 때까지 2주 이상을 물과 음식 없이 생존하신 성 막시밀리아누스 마리아 콜베에게 나치는 결국 독극물을 주입했고, 성 막시밀리아누스 마리아 콜베는 1941년 8월 14일 성모 승천 대축일 전날 아우슈비츠의 감옥에서 세상을 떠나셨다.
St. Maximilian Maria Kolbe, who survived without water or food for more than two weeks while
all her other colleagues died of starvation, was eventually poisoned by the Nazis and
Saint Maximilian Maria Kolbe died in Auschwitz prison on August 14, 1941, the day before
Solemnity of the Assumption of the Blessed Virgin Mary.
다음 날 성 막시밀리아누스 마리아 콜베의 시신은 아우슈비츠의 시신 화장장에서
소각되었다고 한다.
The next day, St. Maximilian Maria Kolbe's body is said to have been incinerated in the
crematorium of Auschwitz.
성 막시밀리아누스 마리아 콜베께서 하셨던 말씀들
Words of Saint Maximilianus-Maria Kolbe
①
“우리의 노동은 원죄 없으신 성모님을 향하는 사랑의 활동입니다.”
"Our labor is an activity of love toward the Immaculate Mother."
②
“믿음을 가지고, 단 1분도 허비하지 말며 일을 닥치는 대로 하지 말고, 오로지 선을 추구하시오.”
"Have faith, don't waste a single minute, don't do random things, just pursue the good."
③
“내가 저 사람을 대신해서 죽겠소.”
I will die for that pers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