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 피사의 성녀 보나(Saint Bona of Pisa) |
축일(Feast) | 5월 29일(29 May) |
성인 구분(Saint Type) | 성녀(Saintess) |
시복(Beatified) | |
시성(Canonized) | |
수호(Patronage) | 여행자(Travellers), 택배기사(couriers), 순례자(pilgrims), 가이드(guides), 승무원(flight attendants) |
신분(Identity) | 동정녀(Virgin), 순례자(pilgrim) |
활동지역(activity area) | 피사(Pisa) |
활동연도(activity year) | 1156?-1207년 |
피사의 성녀 보나(Saint Bona of Pisa)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 보나(Bona)의 의미는 ‘착한 여성, 용기 있는 여성’이란 뜻이다.
Saint Bona of Pisa was born in Italy. Bona means ‘good woman, courageous woman.’
전승에 의하면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환시를 체험했다. 그녀는 예수님과 동정 마리아 그리고 사도 성 대 야고보(Saint James the Great)를 포함한 세 명의 성인을 보았다.
According to tradition, she experienced hallucinations since childhood. She saw Jesus, the Virgin Mary, and three saints, including the Apostle Saint James the Great.
이때 성 대 야고보(Saint James the Great)가 겁을 먹고 도망가는 그녀를 따라와 예수님께 인도해 주었고, 이를 계기로 그녀는 성 대 야고보(Saint James the Great)에게 헌신하겠다는 마음을 품게 되었다.
At this time, Saint James the Great followed her as she ran away in fear and led her to Jesus. This gave her the opportunity to devote herself to Saint James the Great.
10살 때부터 그녀는 스스로 자신의 삶을 봉헌하기로 하고 철저한 금식과 기도를 실천했다.
From the age of 10, she decided to consecrate her life and practiced thorough fasting and prayer.
14살 때 그녀는 예루살렘(Jerusalem) 근처에서 십자군으로 싸우고 있는 아버지를 만나보기 위해 첫 번째 여행을 감행하였다.
At the age of 14, she made her first trip to visit her father, who was fighting in the Crusades near Jerusalem.
예루살렘 성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그녀는 지중해에서 무슬림(Muslim) 해적에게 붙잡혀 상처를 입고 감옥에 갇혔다.
On her way back from the Holy Land in Jerusalem, she was captured by Muslim pirates in the Mediterranean, wounded and imprisoned.
피사의 동료들에 의해 구조되어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다시금 여행을 준비했다.
After being rescued by her colleagues in Pisa and returning home, she was not at all intimidated and instead prepared to travel again.
이때부터 그녀는 이 유명한 순례 여정의 공식적인 안내자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녀는 넘치는 열정과 이타적인 마음을 지녔고, 아픈 이들도 그녀의 미소와 함께 기운을 되찾을 정도로 친절했다.
From this time on she became one of the official guides on this famous pilgrimage journey. She had an overflowing passion and altruistic heart, and was so kind that even sick people regained their strength with her smile.
오랜 여행과 고행으로 병들고 지친 그녀는 50세의 나이에 마지막 순례를 계획했지만 멀리 떠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Sick and exhausted from long travels and asceticism, she planned a final pilgrimage at the age of 50, but was unable to travel far and had no choice but to return home.
그녀는 1207년 5월 29일 그녀의 작은 방에서 선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She is said to have died in her small room on May 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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