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세례명] “죽음에서 부활한” 베타니아의 성 라자로(Saint Lazarus of Bethany)

↑노래 들으시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성인명(saint name)	베타니아의 성 라자로(Saint Lazarus of Bethany)
축일(Feast)	7월 29일(29 July)
성인 구분(Saint Type)	성인(Saint)
시복(Beatified)
시성(Canonized)
수호(Patronage)
신분(Identity)	신약인물(New Testament figure), 예수의 제자(disciple of Jesus), 주교(bishop)
활동지역(activity area)	베타니아(Betania)
활동연도(activity year)	+1세기(century)

 

 

베타니아의 성 라자로(Saint Lazarus of Bethany)는 성녀 마르타(Saint Martha)와 성녀 마리아(Saint Mary)의 오빠로서 예수님의 친구였고 병으로 인해 죽은 뒤 무덤에 있다가 예수님에 의해 다시 살아난 사람이다.

Saint Lazarus of Bethany was the older brother of Saint Martha and Saint Mary and was a friend of Jesus. After dying from an illness, he was in the tomb but was brought back to life by Jesus. 

 

예수님께서는 이미 죽은 지 나흘이나 된 그를 소생시키기 전에 성녀 마르타(Saint Martha) 앞에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라고 선포하셨다.

Before resuscitating the man who had already been dead for four days, Jesus said to Saint Martha,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declared, “Whoever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if he dies, and everyone who lives and believes in me will never die.” 

 

그로 인해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수석 사제들은 예수님뿐만 아니라 성 라자로(Saint Lazarus)까지 죽이기로 결의하였다.

As a result, many people came to believe in Jesus, and the chief priests decided to kill not only Jesus but also Saint Lazarus. 

 

그는 파스카 축제 엿새 전에 베타니아에서 열린 예수님을 위한 잔치에 참석해 예수님과 더불어 식탁에 앉았던 것으로 나타난다.

He appears to have attended a feast for Jesus held in Bethany six days before the Pascha festival and sat at the table with Jesus. 

 

그러나 그 외에 신약성경 안에서 죽음에서 소생한 그의 행적에 대한 언급은 찾아볼 수 없다.

However, other than that, there is no mention of his resurrection from the dead in the New Testament. 

 

전승에 의하면 그는 여동생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가다가 기적적으로 키프로스(Cyprus)에 도착해 키티온(Kition) 또는 라마카(Lamaka)의 주교로서 30년을 사목하다가 그곳에서 선종했다고 한다.

According to tradition, he miraculously arrived in Cyprus while sailing with his sisters, and died there after serving as bishop of Kition or Lamaka for 30 years.